란토 그리핀, 휴스턴 오픈서 PGA 투어 첫 우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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란토 그리핀, 휴스턴 오픈서 PGA 투어 첫 우승
  • 김현아 기자
  • 승인 2019.10.14 08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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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2019년 PGA 투어 휴스턴 오픈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한 란토 그리핀
▲2019년 PGA 투어 휴스턴 오픈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한 란토 그리핀

 

 [제주국제관광방송=김현아 기자] 오는 17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더CJ컵과 이후 일본에서 이어지는 조조 챔피언십 앞두고 톱랭커들과 한국 국적 선수들이 대거 휴식을 취하거나 아시아로 이동한 가운데,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란토 그리핀(31.미국)이 휴스턴 오픈(총상금 750만달러) 우승을 차지했다.

14일(한국시간)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(파72·7,230야드)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.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그리핀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.

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그리핀은 공동 2위인 마크 허바드, 스콧 해링턴(미국)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.

그리핀은 전날 3라운드에서 생애 처음으로 54홀 선두(공동 선두 포함)에 올랐고, 그 기세를 우승까지 몰고갔다. PGA 정규투어 우승은 처음이고, 2부 투어에서는 두 차례 정상을 밟은 선수다.

한국 선수나 한국계 교포 선수로는 제임스 한(미국)이 공동 23위(6언더파 282타)로,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.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15계단 상승하는 뒷심을 발휘했다.

1,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선전했던 존 허(미국)는 3, 4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2오버파 74타를 쳐 순위가 미끄러졌다.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.

이번 대회에 출전한 유일한 한국 선수였던 배상문(33)은 초반 이틀간 5오버파를 기록해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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